13개 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총 33개사 내외 선정

경북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K-통합 마케팅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상품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포항·김천·안동·구미·영주·상주·문경·경산·의성·청도·성주·칠곡·봉화 등 13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기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33개사 내외)에는 상품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장조사 및 제품 컨설팅 △디자인·브랜드 개발 △온라인 판매용 상세페이지 제작 △할인쿠폰 등 판촉 프로모션 지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안내’ 메뉴에서 ‘상품개발’을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마케팅팀(054-470-8573)으로 가능하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도내 기업이 시장에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기초체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경북 제품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 공동으로 추진하는 ‘K-통합 마케팅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 패키지(온라인 광고·콘텐츠 제작)와 오프라인 특판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 기업의 판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