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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 15%' 한시적 확대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4-02 14:40 게재일 2026-04-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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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전경. /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최근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및 물가 상승,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군은 기존보다 높은 최대 15% 할인율을 적용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할인 적용은 상품권 종류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두 달간 확대된 할인율이 적용되며, 카드형 상품권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구매 방식은 지류형의 경우 관내 금융기관에서 가능하고, 카드형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착(Chak)’을 통해 충전·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지류 20만원, 카드 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단기간 내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중동 분쟁 등 외부 경제 여건 악화로 군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선제적인 할인 확대 정책을 통해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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