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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 출범…윤석구 회장 취임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4-02 11:37 게재일 2026-04-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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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위로와 행복 나누는 따뜻한 문화공동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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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가 1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윤석구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은 이상번 가수 축하공연 모습. /고성환 기자

(사)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가 17년 만에 재출범하며 지역 음악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는 1일 문경문희아트홀에서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남기호 문경시의원, 김제윤 문경문화원장,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경지부는 회원 가수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중앙회 박상철 회장으로부터 공식 인준을 받아 조직의 기반을 갖췄다. 초대 회장에는 평생을 노래와 함께해 온 윤석구 가수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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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가 1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윤석구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은 윤석구 회장이 노래하는데 회원들이 둘러서서 엔딩하는 모습. /고성환 기자

윤석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가 다시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보람과 기쁨 속에서도 시대의 흐름 속에 느끼는 아쉬움 또한 함께 안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노래와 함께한 세월이 60년을 훌쩍 넘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삶의 모든 순간에 노래가 함께했고, 그 과정에서 작사와 작곡까지 이어진 것은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이제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노래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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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를 17년 만에 재출범 시킨 윤석구 회장. /고성환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가수협회 박상철 회장과 현당, 이상번, 현자 가수들이 참석해 축하 공연과 함께 출범을 기념했으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으로 화합과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 

윤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대한가수협회와 동료 가수들, 그리고 함께해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경지부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는 앞으로 지역 공연과 재능기부,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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