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장터로 농업인과 소비자 직접 만남의 장 마련
경북도가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시 북구 구리로에 위치한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운영한다.
바로마켓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직거래 장터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4회 운영을 통해 방문객 21만 명, 회원 1만3000명, 매출액 22억 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장 첫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4월 4일 토요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쌀 500g을 증정하고, 쌀 4kg을 1만5000원에 특별 판매한다. 5일 일요일에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떡 만들기와 산마늘(명이) 절임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바로마켓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6차산업 체험관에서는 매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보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장터로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장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