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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종량제봉투 277만장 보유…사재기 자제 당부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6-03-29 13:59 게재일 2026-03-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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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안정 공급 가능…재고 실시간 관리 강화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는 구미시 홍보포스터.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본보 24일자 ‘중동사태 우려, 구미시 쓰레기종량봉투까지 번져’ 보도와 관련해 "29일  현재 종량제봉투 277만3000매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물량으로 5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봉투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고량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동시에 판매소별 공급량을 지난 2월 수준으로 유지해 특정 지역이나 일부 판매소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을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봉투 생산업체와 협력해 원료 확보 가능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추가 생산 여력을 확인하고 있으며.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도 마련 중이며, 재고 추이에 따라 4월 중 추가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특히 시민 불안 심리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이 온라인과 지역사회에 확산되면서 사재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보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과 현재 수급 상황을 적극 알리고 있다.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불필요한 혼란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 관리와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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