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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구청금고 복수화’로 1조 자금 지역 순환 공약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3-25 14:59 게재일 2026-03-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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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 동구청장 출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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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동구 재정 운영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구청금고 복수화’ 공약을 내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동구 재정이 사실상 특정 은행 중심의 단일 금고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정성은 확보됐지만, 연간 약 1조 원 규모의 공공자금이 지역 경제로 충분히 순환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이 자금의 흐름을 바꾸는 것이 지역경제 회생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금고와 부금고를 분리하는 복수 금고 체계를 도입하겠다”며 “1금융권 은행이 세입·세출 관리 등 재정 안정성을 맡는 주금고 역할을 유지하고,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서민금융기관이 부금고로 참여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생활금융 확대를 담당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금고 선정 과정에는 공개 경쟁과 외부 전문가 평가를 도입하는 ‘공정선정제’를 적용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동 단위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금융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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