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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의성 5대 공약 발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3-24 16:56 게재일 2026-03-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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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과 미래산업·농업혁신 등 신성장거점 육성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4일 경북생활개선회, 경북 이용사협회,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갖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경북도지사 3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예비후보가 24일 의성군을 찾아 지역 발전 비전을 담은 ‘의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생활개선회, 경북 이용사협회,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촌 권익과 소상공인 지원책을 논의하면서 “현장 목소리가 정책의 시작”이라며 “제안된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의성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과 만났다. 이 예비후보는 “의성군민의 에너지가 경북의 저력”이라며 “태어난 곳에서 행복하게 정착하는 정주민 시대를 의성에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성 당협 소속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의성은 신공항을 통해 세계와 경쟁할 글로벌 관문”이라며 “이번 선거는 의성이 통합 시대의 거점으로 도약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의성 5대 공약’은 △공항경제권 구축 △첨단산업 육성 △농업 대전환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정주 인프라 혁신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물류·산업이 결합된 복합도시를 조성한다. 의성 공항신도시와 항공물류단지, 농식품 푸드밸리, 관광·레저 복합단지 등을 구축하고 도로·철도망 확충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한다.

둘째, AI·바이오 기반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안티드론 산업단지와 바이오밸리,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화, AI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셋째,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를 결합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한다. 노지 스마트농업 특화단지 조성, APC 현대화, 농식품 가공·수출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넷째, 산불 피해지역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한다.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과원 조성, 산림탄소 산업 육성, 산림치유 관광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킨다.

다섯째, 교통·정주·에너지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확충한다. 광역철도 및 도로망 구축, 공공주택 공급, 의료·돌봄 서비스 강화,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 예비후보는 “의성을 단순한 농촌이 아닌 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도시로 만들겠다”며 “통합신공항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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