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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세 과시 속 본격 선거전 돌입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3-22 10:20 게재일 2026-03-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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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없는 문경 발전 완성”… 개소식에 인파 몰려 ‘대세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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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토요일 오후 2시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하는 신현국 예비후보. /고성환 기자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대규모 지지세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 현장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세 과시 양상을 보였고, 지역 정가에서는 ‘대세론 재확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2시 문경시 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문경의 중단 없는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원 전 문경시장,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지역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오전부터 이어진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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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토요일 오후 2시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 연설하는 박인원 전 문경시장. /고성환 기자

임이자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정치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엄중한 일”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이 문경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원 전 시장은 지지 연설에서 “문경 발전을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신현국 후보가 반드시 선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참석 인사들도 잇따라 현안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지속성을 위해 신 후보의 재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 예비후보는 전날 공천심사 면접을 언급하며 “벌여놓은 일을 제대로 마무리해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밝히고, “30년간 받은 시민의 사랑에 대한 보답은 오직 문경 발전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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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토요일 오후 2시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고성환 기자

이날 그는 주흘산 케이블카 시민주 참여 확대, 문경새재 테르메 유치, 대학 통합 및 의과대학 신설 추진 등 11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미래 비전을 구체화했다. 또한 점촌 포내지구 800세대 아파트 조성, 마성 오천지구 농산물도매시장 및 사과공판장 조기 완공,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단산터널과 소방장비기술원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오는 6월 3일을 문경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이날 개소식에 집결한 대규모 인파를 두고 “신현국 후보의 조직력과 지지 기반이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준 상징적 장면”이라는 분석과 함께, 향후 공천 및 본선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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