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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예총,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3-20 14:02 게재일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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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업 회장 이임·백승길 회장 취임… 지역 문화예술 새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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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문경예총)는 19일 제7대·제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문경시 제공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문경예총)는 19일 오후 6시 30분 문희아트홀에서 제7대·제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품격 있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내빈 소개와 감사패 수여, 이임사, 예총기 인계,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순으로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4년의 임기를 마친 박희업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문경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문경예총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예총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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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문경예총) 제8대 백승길 회장. /문경시 제공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백승길 회장은 “문경예총의 전통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회원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예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남일 문경시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헌신과 열정으로 문경예총을 이끌어 오신 박희업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백승길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문경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예총은 1998년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등 3개 단체로 출범해 28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연예예술인협회,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 활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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