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임종화)이 최근 트렌드인 AI관련 특강을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상주도서관은 지난 17일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렌드 코리아 2026 : AI시대 변화의 고삐를 잡아라’는 주제로 인문학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2026년 인문학 라이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급속히 다가오는 인공지능(AI)시대 속에서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미래를 대비하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에 나선 이혜원 박사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의 심리와 라이프스타일을 날카롭게 분석해 온 트렌드 전문가다.
그는 특강을 통해 2026년 10개 핵심 키워드로 ‘홀스 파워(Horse Power)’를 제시했다.
AI가 일상 깊숙이 스며들수록 오히려 인간의 감정과 판단, 즉 인간적 가치가 중심이 되는 역설적 흐름을 설명했다.
AI 데이터 기반의 정답보다 인간의 선택과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해 청중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임종화 상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