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경북도지사 출마합니다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제7호 공약으로 ‘아이부터 청년까지 함께 크는, 경북’을 발표하며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 인구정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0세부터 초·중학생까지 공백 없는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 밀착형 돌봄 표준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단순 교육을 넘어 ‘교육→컨설팅→자금→판로→투자’로 이어지는 5단계 여성 창업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재창업을 돕는 ‘리스타트 패키지’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를 결합한 돌봄 일자리 모델을 설계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와 산후조리 비용 지원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천원주택’ 사업을 경북 전역으로 확대하고, 주거정착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보증금 및 월세 직접 지원,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 주거복지 원스톱 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주거안심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중·고 전 과정에 AI 교육 전면 도입을 추진하고, 포항의 기업혁신파크 모델을 확산한 산학융합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제중과 특목고 신설, 명문 기숙형 고교 설립과 정착형 장학제도 연계 등을 통해 경북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영덕·의성·청송 등 인구감소 지역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지원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AI·로봇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직무 중심의 ‘훈련→현장→실습→채용’ 일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 교육도 확대하겠다”며 “특히 농업·산촌·어촌 지역 청년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비·기숙사비·생활비를 포함한 풀 패키지 교육 지원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