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합니다
홍성주<사진>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대구시 신청사 일대를 중심으로 한 도시 혁신 구상을 내놓으며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낸 홍 예비후보는 12일 ‘구민행복 7대 프로젝트’ 가운데 두 번째 과제로 ‘랜드마크 신청사 및 정원형 국가공원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이 아닌 달서구의 도시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청사를 행정 기능 중심의 폐쇄적 공간이 아닌 문화와 쇼핑, 시민 활동이 결합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새로운 도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두류공원 활용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신청사 일대의 두류공원을 ‘정원형 국가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휴식과 관광 기능을 갖춘 복합 녹지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신청사 인근에 국제비즈니스타운을 조성해 국제기구 유치와 미래 산업 기업 유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를 통해 달서구를 글로벌 비즈니스와 첨단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홍 예비후보는 “신청사 시대를 달서구 발전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며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청사 일대를 지역 경제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공약에서는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녹지 축을 중심으로 한 도시 환경 개선 구상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