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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보행 안전·교통약자 보호’ 캠페인 실시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2-27 17:04 게재일 202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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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7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교통관련 논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7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 지회와 함께 인도 주차 근절과 교통약자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구 전역에서 반복되는 인도·횡단보도 불법주차 문제와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는 차를 위한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도시가 돼야 한다”라며 “인도와 횡단보도는 시민과 교통약자의 생명선인데, 불법주차로 끊겨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를 끄는 부모들이 인도 대신 차도로 내려설 수밖에 없는 상황을 “명백한 안전 방치”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차 공간 부족과 무분별한 인도 주차를 지적하며 △생활권 중심 ‘동네 공영주차장’ 확충 및 유휴 부지·노후 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주차장 공급 확대 △골목길·주택가 인도 주차 상습 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과 주민·상인과의 사전 합의 기반 주차 질서 개선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주차구역과 승하차 공간을 생활권 거점마다 확충 등을 제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관계자는 “대구 곳곳에서 인도주차 때문에 휠체어가 돌아갈 길이 없다. 버스 정류장, 병원, 재래시장 주변은 늘 위험하다”며 “인도 주차 근절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대구시 차원의 강력한 정책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도 주차를 단속 몇 번 하고 끝낼 게 아니라, 주차 공간 확충과 보행 환경 개선을 동시에 풀어야 한다”며 “대구를 장애인·어르신·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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