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송새마을금고, 산불화재 예방 기관 위문

영양군 산림과·청송군산불진화대·청송·영양소방서 방문
산불 진화에 힘쓴 관계기관·대원 격려 위문품 전달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손정열 이사장과 직원들이 청송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제공

영양청송새마을금고(이사장 손정열)는 지역 산불화재 예방 기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 영양군 산림과와 영양소방서, 청송군산불진화대와 청송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손정열 이사장과 직원들이 청송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영양청송새마을금고제공

지난 3월 지역을 강타한 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고 그 난국 속에 산불 진화에 힘쓴 관계기관과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고 산불 재발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정열 이사장은 “영양군과 청송군은 임야가 80% 이상이고 소나무 등이 전체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산불에 취약하므로 대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고 감사하다”며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ESG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영양·청송군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