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관리사무소, ‘2025년 도립·군립공원 선진화 업무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현장 중심 관리의 결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지난 6일 ‘2025년 도립·군립공원 선진화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경시 제공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문상운)가 지난 6일 공원 보전과 탐방환경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2025년 도립·군립공원 선진화 업무 우수 기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오랜 기간 자연공원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에 힘써 왔으며, 공원 시설물과 탐방로에 대한 지속적 유지·보수, 탐방객 편의 증진 등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탐방객 증가에 맞춰 시설 안전 점검 강화, 훼손 구간 정비, 위험 구간 보완 등 적극적 대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지켜온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문상운 소장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특히 한호곤 주무관의 꾸준한 현장 관리와 책임감 있는 업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공원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명품 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