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 친환경 실천, ‘ECO칠곡’ 만든다

‘25 3R 자원순환’ 결의대회 성료
강연·자원 순환 실천 퍼포먼스도

김재욱 칠곡군수와 (사)칠곡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 회장·회원 등 관계자들이  ‘2025 ECO칠곡 3R 자원순환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2025 ECO칠곡 3R 자원순환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칠곡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지회 등 3대 국민운동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원 재활용(Recycle), 절약(Reduce), 재사용(Reuse)의  ‘3R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전문 강연,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3대 국민운동단체가 중심이 되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이 ‘ECO칠곡’의 밝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