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8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박종태 칠곡군 부군수,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63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협의회, 소방행정자문단, 민간단체 등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원익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켜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