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청송사과축제는 군민의 얼굴…현장 확대 회의

“청송사과축제 성공적 개최에 역량 집중“ 강조

윤경희 청송군수가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되는 용전천 일원 부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송군제공

윤경희 청송군수는 27일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10월29일~11월2일)를 앞두고 축제 준비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윤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이자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 기간 실무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각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윤 군수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사과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송의 얼굴”이라며 “청송의 청정한 자연과 풍성한 사과향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