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과 손수 재배한 농산물 등 판매 건강지킴이 바자회...110만원 수익금 기부
청송군 진보면 건강마을의 건강지킴이들이 최근 진보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상생플리마켓’ 행사에 참가해 ‘이웃과 함께,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는 건강지킴이 회원들이 직접 기부한 생활용품과 손수 재배한 농산물 등을 판매, 110만 원의 수익금을 올려 연말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건강지킴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