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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민 480가구에 추석 한과 전달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5-09-26 14:15 게재일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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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복지사업 추진
초대형 산불 피해 청송·파천·진보면 협의체, 한과 나눔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한과를 전달하고 위로했다./청송군제공

최근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춘)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 480가구에 추석 한과를 전달했다.

지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세 지역에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한과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주거환경 개선, 안부 확인,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특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마을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함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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