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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협, 증액된 지역신문 지원 예산 확보에 만전

대신협 공동취재단
등록일 2025-09-25 17:46 게재일 2025-09-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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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안 117억여원 반영 ... 올해보다 35억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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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협 회원사 사장단이 25일 전북 전주에서 ‘2025년 제4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연 뒤 기념촬영했다.

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이하 대신협)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신문 지원 예산이 올해 82억여보다 35억원 증액 반영됐다고 밝히고, 국회의 심의·의결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대신협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재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5년 제4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신협은 이 자리에서 예년의 경우 문체부를 통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비가 증액 편성돼도 기재부 반대로 예산 심의과정에서 삭감되는 사례가 빈발했다며 기재부 및 국회 문체위와 예결위를 대상으로 강력 대응해 117억여원으로 증액 편성된 내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비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는 12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 만큼 지역 출신 인사들이 보다 많이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신협은 회원사간 첫 해외 공동사업으로 ‘제1회 K-푸드 상해 엑스포’를 내년 8월 26~28일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해 국내 식품의 홍보 및 현장판매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회원사 수익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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