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억 원 상당 판매···지류형은 없어
포항시는 10월 1일 0시 15분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260억 원 상당의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상품권을 13% 할인해 판매한다. 개인을 대상으로만 할인하고, 지류형은 판매하지 않는다.
구매 한도는 통합 월 50만 원, 연 800만 원이며, 보유한도는 100만 원이다.
2만5000여 곳의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타보소 택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iM샵)에서는 10월 1일 0시 15분부터 충전할 수 있고, iM뱅크와 지역 농·수·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04개 판매금융기관에서도 영업시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충전 당일(오후 11시 50분까지) 해당 금액 충전 후 거래내역이 전혀 없어야 충전 취소가 가능하고, 충전 당일이 지난 후에는 마지막 충전 후 잔액을 기준으로 잔액의 60% 이상 써야 환불 받을 수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