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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부산 연제구, 추석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도농 상생 견인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9-22 12:39 게재일 2025-09-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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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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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부산 연제구에서 추석맞이 ‘상주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20일 양일간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도.농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운영됐다.

 

총 10개 업체가 참가해 상주 한우, 쌀, 곶감, 사과, 배, 고사리 등 차례용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온라인 소비자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상주 쌀 미소진품 홍보를 위해 미소진품 밥맛 시식회를 진행했으며,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와 미소진품 쌀 500g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상주향우회 임원진이 행사 운영과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실속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부산 향우회원과 연제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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