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지난 20일 점촌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1365 자원봉사포털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1365 포털 가입 안내와 ‘1365g 무게 맞추기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탄소중립 체크리스트 작성과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천연세제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화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식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장과 주요 행사장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꾸준히 운영하며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