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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도로환경 안전하고 쾌적해야죠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9-18 11:26 게재일 2025-09-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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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석맞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 1196km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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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정비된 상주 시가지 도로 모습.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일제 환경정비에 착수했다.

 

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동원해 지역 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을 정비한다.

 

이에 앞서 여름철 장마 등에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을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이번 정비에서는 시거 장애목 정비와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도로 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노면 불량 구간을 보수해 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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