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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년도 살림살이 이렇게 하겠습니다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9-18 11:30 게재일 2025-09-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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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총 410건의 주요현안 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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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Again, 경상의 꿈-상주’를 목표로 17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 주재하에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 추진성과와 올해 총 410건의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방향 및 실행계획, 개선방안 등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새 정부 국정운영방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123개 국정과제에 발빠르게 대처해 상주시의 맞춤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성장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밀도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신규 시책으로는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추진, 상상주도 로컬벤처 ‘상주올래’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역량강화, 상주쌀 미소진품 생산·확산지원 등에 집중한다.

 

회상나루 관광지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경천섬 주변 생태탐방로 조성,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 리모델링, 상주시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상주시 서부 농촌재생 활성화지역 농촌협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공간혁신구역, 이차전지 클러스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드론산업 육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중부내륙 고속철도 추진, 교육발전 특구,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설 추모공원 조성, 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조성 등 역점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토의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내일을 준비하는 업무보고인 만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을 많이 발굴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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