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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연구회,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최종 보고회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9-17 10:48 게재일 2025-09-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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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오용만 대표 의원(오른쪽 네번째)을 비롯 6명의 의원들이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지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의회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가 11일 칠곡군 재정운용 분석과 효율화 방안을 담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오용만 의원을 대표로 6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김용석 행정학 박사가 대표 연구원으로 지난 4개월간 용역을 수행했다. 보고서는 칠곡군 재정운용 전반을 분석해 △재정 건전성 확보 △의회의 재정 통제기능 강화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담았다.

오용만 대표 의원은 “군 재정현황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026년 본예산 심사 과정에 연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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