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민생 현안 해결 공로 인정
문경시의회 신성호 의회운영위원장이 16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26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주어진다.
신성호 위원장은 제9대 문경시의회에 입성해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의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문경시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제안 △법정문화도시 추진 △온천 산업 개발을 통한 관광 시너지 창출 △브랜드K 특산품 선정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 방안 △부실사업 대안 촉구 △옛길 복원 △비효율 예산사업 정상화 △KTX 개통 지역발전 전략 △컨벤션센터 건립 등 다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신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