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초등학교 주변 납치·유괴 범죄 예방 강화 아동안전지킴이 등 학교전담경찰 핫라인 구축
청송경찰서(서장 김택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해 납치·유괴 범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에서 청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범죄예방계, 유관기관 등이 합동 순찰을 하고 아이들에게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물 등 받지 않기, 낯선 사람 차량에 타지 않기’ 등 예방 수칙 및 신고요령 등을 설명하고 어린이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청송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와 협조체계 구축해 등·하굣길 순찰 강화 및 어린이 약취·유인 의심 상황 발생 시 즉각 학교전담경찰관에게 통보·대응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택수 청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생 대상 약취·유인 등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