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는 11일 문경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2층 연회장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의장, 시의원, 노순하 체육회장, 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선수단 구성 보고, 선수단기 전달, 대표 선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문경시 선수단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문경시체육회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20개 종목에 440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