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 ‘농심천심 운동’ 확산 결의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5-09-09 12:28 게재일 2025-09-10 11면
스크랩버튼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국민 먹거리 책임 다짐
Second alt text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농축협운영협의회가 8일 ‘농심천심운동’ 실천 확산을 결의하는 모습. /농협중앙회문경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문경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황준식, 문경농협 조합장)는 8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실천 확산을 결의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자발적 캠페인으로, 농업의 소중함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결의에서 이진창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econd alt text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농축협운영협의회가 8일 ‘농심천심운동’ 실천 확산을 결의하는 모습. /농협중앙회문경시지부 제공

황준식 문경농협 조합장도 “농업의 본질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것”이라며 “문경시 농축협이 앞장서 농심천심 운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 농협은 이번 결의를 계기로 지역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업과 농촌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의 터전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