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방을 부탁해' 독거노인 3가구에 싱크대·도배·실내 화장실 설치 지원
청송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위원장 김영조, 위원 19명)는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실내 화장실 설치 등을 지원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은 “새집처럼 편리해졌다”며 기쁨을 표했고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