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칠곡 휴(休)레스트’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로 2년째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일상적인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인드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진행했으며, ‘숲과 향을 통한 마음 챙기기’를 주제로 숲길 산책을 활용한 오감빙고, 스트레칭 등 다양한 힐링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건강한 마음가짐은 군정의 원활한 추진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