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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승 칠곡군의장, 제312회 임시회 개회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9-03 09:56 게재일 2025-09-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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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승 의장이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가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심청보·오용만 의원 대표 발의)과 군 제출 안건 9건(조례안 5건, 예산안 1건, 동의안 3건) 등 모두 11건이 상정됐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2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3일부터 8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예산안을 최종 심사한 뒤,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마무리한다.

예산결산특위는 김태희·이창훈·오종열·심청보·권선호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오종열 의원, 부위원장에는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민원인 역시 군민의 일부라는 포용적 시각으로 단 한 건의 민원도 정성껏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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