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승진 임용·우수부서 시상…“군민 안전 최선 다할 것”

최원익 서장(가운데)이 승진 임용장 수여와 우수부서 및 우수대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1일 본서 중회의실과 각 안전센터에서 9월 정례조회를 열고 승진 임용장 수여와 우수부서 및 우수대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2명의 직원이 승진 임용장을 받았다. 소방서는 승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모범을 보인 부서와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해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소방서는 이번 시상식이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넘어 조직 전체의 역량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익 서장은  “이번 승진과 수상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단결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