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 찾GO 알리GO 돕GO 캠페인 전개

협의체, 희망봉사단, 뚜레박,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회원 50여 명 참여

왜관읍(읍장 오우석)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봉사단, 뚜레박,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회원 50여 명과 함께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칠곡군 제공

왜관읍은 최근 왜관시장 일대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희망봉사단, 뚜레박,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지역사회 자원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위 쉼터와 긴급지원제도, ‘호이복지톡’ 등 여름철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리플렛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고령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립되기 쉬운 이웃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