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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홀몸어르신·소외계층에 '행복밥상'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5-08-27 14:18 게재일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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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밥상사업'
행복밥상사업, 지역사회 돌봄 모범사례되다
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앞장
청송군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행복밥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송군제공

청송군 진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락)는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행복밥상사업’을 열었다.

‘행복밥상사업’은 매월 두 차례씩 운영되며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총 5개월간 민간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과 국을 전달하고 식생활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지난 7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행복밥상사업은 지역사회 돌봄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협의체는 이외에도 주민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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