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맞춤형복지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현장 문제 해결 위한 실질적 방안 집중 논의
민·관 협업으로 정보 공유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

청송군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이 보건 복지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5일 성재보건진료소에서 지역 보건·복지 관계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덕면 맞춤형복지팀, 보건진료소, 청송보현재가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기관별 지원서비스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정보 공유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 연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고 각 기관의 역할과 개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종배 안덕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