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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성료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5-08-20 10:34 게재일 2025-08-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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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명 소통과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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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시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수상자들. /문경시 제공

문경시새마을회(회장 김현수) 지도자 800여명이 1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마을과 직장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과 직장의 환경을 정비하고, 옥수수와 배추 등을 경작해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다. 또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을 정비하고, 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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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시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에서 격려사를 하는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시 제공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 유공 지도자 시상, 대회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화합한마당이 열려 새마을지도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김현수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을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새겨 함께 사는 따뜻한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발전은 새마을지도자의 열정적인 헌신과 봉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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