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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광복 80주년, 태극기 나눠줘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5-08-13 13:43 게재일 2025-08-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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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이 태극기를 나눠주는 모습. /문경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선식)는 12일 문경전통시장 일대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가정용 태극기 6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눴다. 

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선식 회장,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5일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를 사랑하자고 홍보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한편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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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80주년에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들. /문경시 제공

김선식 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고 집집마다 휘날리는 태극기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조국의 독립과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우리 문경 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물들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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