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낙동강평화축제,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 등 축제 마련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최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하반기 대형 축제 및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과 군의원, 문화관광재단 이사, 경상북도 및 제2작전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고회에서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와 행사들에 대한 실행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제안을 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10.16.~10.19.), △제16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10.17.~10.19.), △205 문화거리 페스타(10.18.~10.19.), △제14회 칠곡향사가야금병창 전국대회(10.25.), △2025 향사국악제(11.9.) 등이 포함됐다.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은 “재단 설립 이후 지난 3년간 많은 행사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양적인 확대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내실 있는 행사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중요한 시점이다.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각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 콘텐츠 발굴과 함께, 칠곡의 문화 관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