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중학교는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 방학 여가 시간을 이용해 1-3학년 9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존감 향상과 진로교육, 더 나아가 고교진학과 연계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나누고, 소정의 교육이 끝나면 자격증 시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실기 실습기관인 석적 국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자신이 만든 커피를 시음해 보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과 함께 자존감을 높이기에 적합한 활동이다.
장곡중학교 박현동 교장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 여가 시간 활용으로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