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친절함과 사려 깊은 자세 높이 평가
칠곡군은 28일, 2025년 상반기 친절 민원행정 공무원으로 복지정책과 류지웅(복지8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친절 민원행정 공무원’은 민원인과의 소통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공무원을 추천받아 선발하는 제도로, 친절도와 민원처리 만족도를 기준으로 상·하반기 각 1명을 선정한다.
류지웅 주무관은 최근 개소한 거점 복지전담센터에서 취약계층 민원에 대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하게 설명하고, 희망수납기동대 업무 추진에 있어 본인의 업무가 아님에도 민원인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뛰어난 친절함과 사려 깊은 자세로 민원업무를 수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친절한 민원응대는 공직자의 기본적인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은 민원행정의 질적 향상과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칠곡군의 노력의 일환으로, 류지웅 주무관의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돋보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