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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폐회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7-24 13:10 게재일 2025-07-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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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9건 의결, 작은 성과가 모여 긍정적 기류 형성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이 제311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의회는 지난 23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은 의원간담회를 비롯해 의회와 집행부 간에 상호 건전한 의견제시와 반영을 토대로 충분한 사전협의가 이루어졌기에,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가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각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안건심의를 마친 후 지역구별로 집중호우 속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상승 의장은 “작은 성과일지라도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씩 이뤄낸다면 우리군은 긍정적인 기류를 타고 새로운 활기를 찾게될 것”이라 밝혔다.

다음 회기는 의회운영 기본일정 상 제312회 임시회로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계획돼 있다.  정확한 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계획이다. 

군의원들은 다음 회기까지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대책 마련 및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계속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기초자료를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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