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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기업들 ‘지역 상생’ 고향사랑 기부금 전해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7-08 11:19 게재일 2025-07-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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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세경회 ‘총 2520만원’ 기부
김재욱 군수와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박병태 대표(우측 다섯번째), 세경회 류병수 회장과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세경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경세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각 대표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총 2520만원을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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