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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개원 45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위한 준비 단계 돌입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6-29 15:50 게재일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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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경. /대가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올해 개원 45주년을 맞아, 새로운 중기발전계획 ‘STELLA2030’ 수립을 통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9일 대가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STELLA2030’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자 중심 의료 실현, 지역의료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기존 ‘STELLA2025’를 통해 진료, 교육, 연구 전반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STELLA2030’으로 향후 5년 계획을 세웠다. 

대가대병원은 현재 환자 및 의료진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라파엘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의과대학 루가관 증축공사를 통해 교육 인프라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 의료장비 도입과 진료환경 개선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병원은 현재 ‘STELLA2030’ 수립을 함께할 전략 컨설팅 파트너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입찰은 병원의 중장기 비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갖춘 실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김윤영 병원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5년간 지역 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의료를 선도할 시대를 준비할 시점”이라며 “과거와 미래를 이어줄 ‘STELLA2030’을 통해 환자와 지역, 그리고 병원 구성원이 동행하는 통합 성장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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