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와 왜관신협 연계 7월까지 운영
칠곡군은 왜관신협과 연계해 왜관신협 직원 및 조합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오늘도, 뇌건강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예방활동, 치매안심센터 홍보 활동을 위해 ‘왜관신협’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신협 직원 및 조합원 등 지역주민을 ‘치매서포즈’로 양성한다.
또한, 신협조합원과 치매고위험군 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 시행하고 20명을 선발해 ‘주1회 1시간씩’ 외부강사 재능기부로 수공예, 원예 등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집중 투입해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등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에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군수는 “치매안심은행 연계 프로그램과 같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