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프랑스 대표 팝 아티스트 ‘마들렌’ 칠곡 온다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5-06-15 12:52 게재일 2025-06-16 11면
스크랩버튼
19일 향사아트센터서 공연
선착순 100명에 공연기념컵
홍보리플릿./칠곡군 제공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오는 19일 프랑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들렌(Madeleine)의 한국투어 공연을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마들렌은 프렌치 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프랑스의 차세대 아티스트이다. 전자 비올라와 신디사이저, 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마들렌의 한국투어 일정 중 하나로, 세련된 시청각 연출과 함께 감각적인 프렌치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마들렌 특유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음악 감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진영 칠곡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음악과 장르 간의 융합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매는 칠곡문화관광재단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마들렌 공연 기념 도자기 전사컵이 증정될 예정이다.

문의: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공간팀(054-979-3223).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