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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500㎖ 대용량 ‘심플러스 1000원 커피’ 3종 출시

홈플러스 기자
등록일 2025-06-12 09:27 게재일 2025-06-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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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러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스위트’, ‘카페라떼’ 3종 선봬
두유, 차음료, 탄산음료 등 ‘1000원 음료 시리즈’ 잇따라 출시 예정
1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모델이 1000원 커피 3종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최근 고물가로 커피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PB상품 노하우를 담은 심플러스 커피 3종을 각 1000원에 출시하며,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2일 심플러스 RTD 커피 ‘심플러스 아메리카노’, ‘심플러스 아메리카노 스위트’, ‘심플러스 카페라떼’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500ml의 넉넉한 용량에 PET 용기를 채택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최근 원두가격 상승과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등의 이슈에도 RTD 커피 시장 규모는 약 2조 원에 달할 만큼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코로나19를 거치며 카페와 커피 전문점 이용이 제한 되었던 점이 RTD 커피의 수요와 시장 성장에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유음료 제조사 외에도 대형 커피 전문점, 지역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사에서도 RTD 커피 제품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제품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여유로운 커피 문화를 추구하는 고객의 입맛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고물가시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1000원 음료 시리즈’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6월 말에는 950ml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1000원 두유’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차 음료, 탄산음료 등 연내에 다양한 1000원 음료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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