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5-05-30 11:19 게재일 2025-06-02 11면
스크랩버튼
총 3548건 제안 접수, 7년 연속 최우수 기록
Second alt text
상주시가 경상북도 제안제도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청 공무원들이 경상북도 내에서 최고 아이디어 뱅크임을 입증했다.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주시는 2018년 평가 이후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아 도내 시군 중에서 제안제도 업무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제안 체택률, 제안제도 활용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상주시는 총 3548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12회의 공모전을 개최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써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